"울산 산업, 신산업 가치 생성 위한 축적의 시간 필요"
"울산 산업, 신산업 가치 생성 위한 축적의 시간 필요"
  • 김미영 기자
  • 2022.11.27 19:5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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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스타기업 지식재산 협력 간담
중소기업 중심 기술재편 속도전
울산상공회의소는 지역 유관기관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25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2022년 IP스타기업 지식재산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지역 유관기관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25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2022년 IP스타기업 지식재산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 대전환의 길에 선 울산산업에 신산업 가치 생성을 위한 축적의 시간 필요성이 제기됐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유관기관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25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2022년 IP스타기업(수출중소기업) 지식재산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글로벌IP스타기업 임직원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상의가 울산시와 함께 울산연구원에 의뢰한 '2022년 특허통계 기반 지역산업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지역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김혜경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울산산업을 "산업 대전환의 길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중소기업이 신기술 개발의 혁신 주체로 급부상했고, 중견기업은 친환경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개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삼아 성공적 전환을 위해서는 신산업 가치생성을 위한 축적의 시간을 강조했다. 

 김 연구위원은 "울산만 특이하게 1인당 GRDP와 특허출원건수가 별도로 움직이는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행히 중소기업 특허출원이 전년 대비 5.5% 증가하면서 전체 출원 비중의 40%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 성장세와 함께 대기업의 감소량을 대체해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울산시의 적극적인 IP-R&D 육성 정책에 따른 성과라고 분석했다.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집중육성이 필요한 울산의 유망기술 분야로는 전기기계·에너지, 기구제어, 의료기술, 표면코팅기술, 마이크로·나노기술을 제시했다.

 이어 이날 간담회는 IP스타기업들이 그동안 축적한 지식재산 역량을 바탕으로 R&D 및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계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경제진흥원에서는 R&D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금지원연계 방안을, 울산대에서는 기업 Needs기술 매칭을 위한 사업을 소개했다. 

 엄영희 울산지식재산센터장은 "최근 특허청에서 특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투자의사 결정과 산업정책 수립 지원을 발표했는데, 울산시와 상의는 이미 2016년부터 특허통계 분석을 기반 산업정책 수립으로 IP R&D 기반의 중소기업 성장세가 가시화하고 있다"며 "대기업 중심 산업구조에서 중소기업의 기술재편이 이뤄지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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