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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국회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주군)은 26일 울주군 당원협의회 당원연수를 울산시당 5층 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원연수에는 김기현 국회의원, 황교안 전 대표,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이 참석했다. 

 김기현 의원이 '국민의힘 당면과제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하였고, 울산선거관리위원회 김지국 주무관이 '당원이 알아야 할 정치관계법'을 주제로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서 의원이 '하나되는 울주당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울산이 많이 역할을 해왔으나 예산 등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며 “더이상 차별받는 울산이 아닌,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미성년자 빚 대물림방지법'이 지난 24일 국회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미성년자인상속인이 성년이 되기 전 상속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하는 상속에 대해 단순승인을 하였더라도, 성년이 된 후에 상속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개월 내에 특별한정승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응삼기자us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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