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은 문화체육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스포츠 친화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스포츠 친화 기업 인증은 조직 내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우수기업·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근로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스포츠 친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을 도모하고자 2020년 처음으로 도입됐다.
북구시설관리공단은 풋살·탁구 동호회 운영 및 활동비 지원, 북구 시티병원과의 근로자 건강증진 업무협약, 울산근로자건강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스포츠 친화 및 건강증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증은 전국의 12개 대·중소기업과 8개 공공기관이 선정됐으며 울산 에서는 기업·기관 최초로 공단이 인증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있다. 김수빈기자 usksb@
김수빈 기자
gpfk2202@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