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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문화예술진흥회가 2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2 사랑의 나눔공연'을 개최했다. 중구 제공
울산중구문화예술진흥회가 2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2 사랑의 나눔공연'을 개최했다. 중구 제공

울산중구문화예술진흥회가 2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 사랑의 나눔공연'을 개최했다.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중구문화예술진흥회 회원,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문화예술진흥회 10개의 공연조는 민요, 가요, 한국무용 등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13년 출범한 울산중구문화예술진흥회는 7개 분과, 9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시설·문화재 점검 및 재능기부 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문화적 감수성을 채우고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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