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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울산광역시,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한 전국재난심리회복지원 워크숍이 11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울산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행정안전부, 울산광역시,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한 전국재난심리회복지원 워크숍이 11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울산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행정안전부, 울산광역시,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한 전국재난심리회복지원 워크숍이 11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울산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은 재난심리회복지원 시·도 공무원과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재난심리 우수사례 공유 및 재난유형별 모의훈련 등을 통한 '재난심리회복지원'의 전문성 제고 및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또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한 전국의 상담활동가를 위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가 함께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이태석 행정안전부 재난구호과장은 "각종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난 경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찾아가는 심리회복지원을 통해 재난의 직·간접 경험자들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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