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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좋은데이 나눔재단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가 2일 울산적십자사에서 무학 임직원 및 적십자봉사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500㎏ 상당의 배추김치를 만드는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무학좋은데이나눔재단 제공
무학 좋은데이 나눔재단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가 2일 울산적십자사에서 무학 임직원 및 적십자봉사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500㎏ 상당의 배추김치를 만드는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무학좋은데이나눔재단 제공

무학 좋은데이 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윤춘애)가 지난 2일 울산적십자사에서 무학 임직원 및 적십자봉사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500㎏ 상당의 배추김치를 만드는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무학 좋은데이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울산지역 내 취약계층 250가구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많은 사람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배추김치는 취약계층 250가구에 가구당 10㎏씩 적십자봉사원과 무학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응원과 함께 전달했다.

최재호 무학 좋은데이 나눔재단 이사장은 "겨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특히나 힘든 계절"이라며 "무학 임직원들과 적십자봉사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만든 김치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춘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발걸음 해주신 무학 임직원분들과 적십자봉사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비롯해 연탄나눔, 팥죽나눔 등 부산과 울산, 경남 전역에 다양한 연말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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