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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오른쪽 네 번째)과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내빈들이 울산대지점 이전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오른쪽 네 번째)과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내빈들이 울산대지점 이전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5일 울산대학교 학생과 지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학생회관 후면에 있던 울산대지점을 전면으로 확장 이전했다.

전용면적이 2배 늘어난 울산대지점은 자동화코너, 고객상담실, 울산대 BNK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다년간 여수신 금융업무를 수행한 전문가 5명이 근무한다. 

기존 공간 협소로 인해 학생과 지역민들의 불편이 있었던 부분을 감안해 울산대 측에서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충분한 크기의 공간을 배려해 이용 편의성이 증대됐다. 영업점 내 의자와 스탠드 테이블을 배치한 '울산대 BNK라운지'는 학생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날 확장 이전식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 교직원과 학생 등이 참석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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