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2455억 투입 굵직한 도로개설 사업 속도
울산시, 올해 2455억 투입 굵직한 도로개설 사업 속도
  • 최성환 기자
  • 2023.01.03 19:56
  •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외관순환도로·농소~외동 등
현안사업 줄줄이 본궤도 오를 듯
제2명촌교 건설사업
제2명촌교 건설계획도

울산시민 숙원사업인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개설을 비롯한 도로 분야 주요 SOC(사회간접자본)사업 추진이 올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울산시는 올해 주요 도로개설 사업 예산으로 국비 1,908억원과 시비 547억원 등을 합쳐 총 2,455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따라서 농소와 외동을 잇는 국도 등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해 울산시가 추진 중인 현안 도로사업이 올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국비 도로사업의 경우 △울산외곽순환도로 1,581억원 △농소~외동 국도 200억원 △청량~옥동 국도 95억원 △제2명촌교 건설 10억원 △국도 14호선(울주 범서~경주시계) 확장 20억원 △국지도 69호선(울주 상북~운문터널) 개량 2억원  등 올해 총 1,908억원이 투입된다.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은 올해 하반기에 공사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이다. 농소~외동 국도 건설사업의 경우 천마터널 등 구조물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 지난해 9월에 개통한 이예로 구간과 연결하는 청량~옥동 국도 건설사업은 올해 10월 공사가 완료돼 부산과 울산, 경주를 연결하는 국도 7호선 전체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 연말 최종 관문인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제2명촌교 건설사업과 국도 14호선(범서~경주시계) 확장 사업, 국지도 69호선(상북~운문터널)은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올해 국비 사업과 함께 시비가 투입되는 도로사업도 속도를 낸다.

주요 사업과 예산을 보면, △언양파출소~서부리 도로확장 162억원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 도로 개설 53억원 △신현교차로~구 강동중학교 도로 확장 50억원 △장생포순환도로 확장 40억원 △덕정교차로~온산로 도로 확장 32억원 △동천제방겸용도로(좌안제) 30억원 △범서하이패스IC~천상하부램프 도로 확장 30억원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 개설 29억원 △길천산단~지화마을간 도로 개설 20억원 등 총 547억원의 시비가 투입된다. 

이들 시비 사업 중 언양파출소 도로확장 사업은 보상비가 부족해 사업추진이 지연됐으나 올해에 잔여 보상비와 공사비 예산이 확보돼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 언양파출소 앞 도로가 확장되면 도시미관 개선과 언양시장 일원의 차량 정체완화 등이 기대된다.

또 공사비 부족으로 공사 착수가 늦어지고 있던 석유화학단지와 덕정교차로, 달천아이파크 일원 도로개설 3개 사업도 올해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로 대형차량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 간 도로개설 사업은 온산로와 직접 연결돼 산업물동량 수송이 편리해지는 등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장생포순환도로와 길천산단 도로개설 사업은 올해 보상을 추진하고 신현교차로 일대와 범서하이패스IC 연결사업, 동천제방겸용도로(좌안제) 사업은 단계별로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로개설 사업 국비와 시비가 알맞은 시기에 확보됨에 따라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기업 물류비용 절감과 차량 병목현상 완화돼 이동편리성이 높아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로그인을 하면 편집 로그가 나타납니다. 로그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 회원 / 비회원 )
울산신문은 여러분의 댓글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그러나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침해.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댓글. 도배성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위배되는 댓글은 삭제 될수도 있습니다.
※ 여러분의 제보는 바람직한 지역사회를 이끌며 세상을 바꿀수도 있습니다.
비리와 부당한일 그리고 전하고픈 미담과 사건사고 등을 알려주세요.
이메일 : news@ulsanpress.net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병O 2023-01-06 15:21:12
맨날 땅만 파재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