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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라져간 울산 북구 호계역, 호계역사 앞 우물과 중구 병영성 동네 우물, 북구 송정동 고헌 박상진 생가 우물,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는 북구 중산동 우물이 도시와 함께 공존하며 잘 보존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울산 중구 옥교동 옥골샘은 공동 식수로 ‘마르지 않는 샘’이라 한다. 물 긷는 동상에 코로나로 마스크를 하고 있다. 마스크 벗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코로나를 잘 이겨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여행도 갈 수 있고, 마스크 없는 세상을 살고 싶다. 이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