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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스타트업업체인 ㈜골드브릿지가 ㈜벤처포트로부터 자사 기업가치를 14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동남권 스타트업업체인 ㈜골드브릿지가 ㈜벤처포트로부터 자사 기업가치를 14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동남권 스타트업업체인 ㈜골드브릿지(대표 염주호)는 창의적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독보적 역량을 인정받으며, 투자 전문 벤처창업 전문기관인 ㈜벤처포트로부터 자사의 기업가치를 140억원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 가치 평가는 B-소셜임팩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B-소셜임팩트는 창의성을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소셜임팩트 분야의 경쟁력 있는 우수 스타트업 및 소셜벤처 기업을 발굴, 성장 지원 및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2020년 설립한 골드브릿지는 다수 국내 특허등록과 해외 PCT특허 등을 통해 '중소상공인을 위한 개별소유형 플랫폼 앱'을 제공하는 플랫폼 개발 및 공급하는 IT 기업이다. 

 골드브릿지는 특허등록을 통해 판매상품이 쇼핑몰에 자동 등록되는 개별소유 앱을 개발 완료, 현재 일부 사업 모델에 공급중이다. 중소상인들은 자체 쇼핑몰에 구색을 갖추는 상품을 다수 등록해야 하지만 인적·물적자원 부담으로 관리에 역부족이었는데, 이를 해결하는 디지털 기술 앱이다. 

 골드브릿지는 설립 2년만인 지난해 200% 이상의 성장을 구가했으며, 앞으로 기업의 목표'소상공인 상생과 협업'을 계속 이어가며 수익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골드브릿지 엄주호 대표는 “소셜벤처 판별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KIbo)에서 운영하는 소셜벤처스퀘어'에서 인증서를 받는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과 협업을 위한 공유 서비스 플랫폼으로 기업 가치 140억원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앞으로 10배, 100배 성장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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