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석유 비축유 9670만배럴 확보
정부, 석유 비축유 9670만배럴 확보
  • 김미영 기자
  • 2023.01.24 18:31
  •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EA 기준 웃돌아…2025년 1억배럴 목표

우리나라가 국가별 IEA 석유비축량 권고 기준(90일분)을 웃도는 비축유를 확보하고 있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670만배럴 규모의 비축유(민간 비축물량 제외)를 확보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기준으로 추가 외부 석유 도입없이 국내에서 111일간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이다. 


 앞서 석유공사는 지난해 9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생산한 원유 36만2,000배럴을 국내로 들여온 바 있다. 최근에는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와 국내 원유 수급 비상시 400만배럴에 대한 우선 구매권을 확보해 여수 비축기지에 저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제공동비축사업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정부는 2025년까지 1억배럴의 비축유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2021년 기준 세계 5위의 석유 순수입국, 세계 8위의 석유 소비국이다.


 정부는 석유에 대한 높은 중동 의존도와 낮은 자주 개발률 등으로 위기 대응 능력이 주요국보다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1979년 석유공사를 설립하고, 이듬해인 1980년부터 석유 비축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국내 석유 비축기지는 울산,거제,여수,서산,구리,평택,용인,동해,곡성 등 9곳이다. 이들 기지에 저장할 수 있는 비축유 총용량은 1억4,600만배럴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로그인을 하면 편집 로그가 나타납니다. 로그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회원 / 비회원 )
울산신문은 여러분의 댓글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그러나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침해.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댓글. 도배성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위배되는 댓글은 삭제 될수도 있습니다.
※ 여러분의 제보는 바람직한 지역사회를 이끌며 세상을 바꿀수도 있습니다.
비리와 부당한일 그리고 전하고픈 미담과 사건사고 등을 알려주세요.
이메일 : news@ulsanpress.net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