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양적십자봉사회(회장 조문정)가 20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설 명절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세탁봉사활동은 스스로 세탁이 힘든 고령노인·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회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구비된 대한적십자사의 이동세탁차량을 통해 직접 수거한 의류, 이불 등 총 320㎏ 상당의 세탁물을 세탁·건조한 후 해당 가정으로 전달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울산신문(www.ulsanpress.net)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수집·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문의 : news@ulsanpress.net
로그인을 하면 편집 로그가 나타납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