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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손현정)이 운영하는 북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드림캐처'가 좋은사람 바른교육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17일부터 20일까지 디지털새싹 '반려로봇과 함께하는 AI코딩 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이날 교육 간 스마트폰과 로봇, 그리고 SW 수업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스마트 로봇의 제어기 및 부품 기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스팀컵 스마트 키트 리벳 조립법을 실제로 체험해보는 활동을 토대로 △축구 로봇 제작 △거미 로봇 제작 △로봇 배틀 게임 △로봇 코딩 등의 과정을 교육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생각보다 쉬워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평소 인공지능에 대해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수업을 통해 인공지능이 실생활에 적용된 예시를 체험하며 이해도 잘 됐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민창연 기자
changyoni@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