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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7~2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65명의 울산 선수들이 참가한다.

 서울과 울산, 경기, 강원, 경북 등 5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울산 선수들은 스키(알파인), 빙상(쇼트트랙, 스피드), 컬링, 산악(아이스클라이밍), 루지 등 5개 종목에 선수 및 지도자 42명, 임원 23명이 참가한다.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폐회식은 치러지지 않으며 종목별 경기만 진행된다. 

 울산광역시체육회는 이번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스키 남자 19세 이하부 김주현(다운고 1년)과 여자 19세 이하부 이민서(다운고 2년), 남자 일반부(김현태·김동우)에 메달 기대를 걸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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