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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소방서가 26일 소방서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중부소방서 제공
울산중부소방서가 26일 소방서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중부소방서 제공

소방관·공익요원 20여명 참여
울산중부소방서(서장 정진석)가 26일 소방서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한 헌혈자 감소와 해마다 되풀이되는 동절기 혈액 수급 부족에 도움이 되고자 중부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정진석 중부소방서장은 "헌혈에 적극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혈액 공급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가 26일 지부 앞마당에서 2023년 첫 번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가 26일 지부 앞마당에서 2023년 첫 번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지역 주민도 생명 나눔 동참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원장 심도진)가 26일 지부 앞마당에서 2023년 첫 번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이어지는 한파에 명절 전후로 헌혈 인구가 급감하며 혈액 보유량이 위험 수준에 이르자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진행됐다.

지부를 방문한 내원 고객과 지역주민들도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울산 건협은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연 2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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