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26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김대일 울산시 금융협력관에게 울산시 명예시민증과 기념메달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26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김대일 울산시 금융협력관에게 울산시 명예시민증과 기념메달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금융감독원에서 울산시에 파견된 김대일(사진) 금융협력관이 울산명예시민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시는 26일 오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대일 울산시 금융협력관에게 '울산시 명예시민증과 기념메달'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소속인 김 금융협력관은 지난해 2월 21일 울산시에 부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개선방안 개발에 기여했다.


 특히 유통과 금융 분야 전문가로 울산페이 정착과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
 그는 오는 31일 금융감독원으로 복귀한다.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 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다.


 명예시민은 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지역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는다. 최성환기자 csh9959@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