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신희作 '황혼에 물들다'
최신희作 '황혼에 물들다'
안서윤作 '너를담다'
안서윤作 '너를담다'
권혁만作 '노을명소'
권혁만作 '노을명소'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2월 화각과 사진 작품 전시를 마련한다.

 2월 1일부터 17일까지 몽돌 1층에서 제1회 대산서각아카데미 회원전 '화각(畵刻) 향기에 취한 쟁이들의 잔치'가 열린다. 전시에는 서각가 대산 최신희를 비롯해 해인 안서윤, 청진 장용진, 여여 남운지 등이 참여한다. 

 최신희 씨는 대한민국 문화경영(전통서각부문) 대상,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대상 등 각종 공모전에서 50여차례 수상했다. 현재 국제평화예술연합회 초대작가,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초대작가, (사)한국현대미술협회 심사위원, 서각 지도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서윤 씨는 전국서각 유명작가 초대기획전 초대작가상을, 장용진 씨는 국제우수작가 특별초대전 우수상을 받았다. 또 남운지 씨는 대한민국 서각예술대전 특선을 비롯해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최신희 씨는 “이번 전시에서는 화각 작품을 위주로 소개하고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월 6일부터 16일까지는 몽돌 2층에서 '북구 관광사진·영상 전국 공모전' 입상작 전시도 열린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권혁만 씨의 '노을명소' 등 입상작 25점과 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박헌수 씨의 '북구가 내게 준 선물' 등 16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