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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30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1층 동장실에서 지역 주민 중독 예방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30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1층 동장실에서 지역 주민 중독 예방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나중철)와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가 30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1층 동장실에서 지역 주민의 중독 예방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이 필요한 사례 발굴 △중독관리지원 사업 홍보 △중독 전문상담 및 예방 교육 실시 △기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지난 2012년 3월 문을 연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구보건소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알코올·약물·도박·마약 등 다양한 중독 문제에 대한 통합적인 예방 및 치료,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수희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각종 중독 예방 홍보 활동과 교육, 상담 등을 진행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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