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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7일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봄맞이 웃음치료' 행사를 개최했다. IWPG 제공

㈔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IWPG, 지부장 최미례)가 7일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봄맞이 웃음치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IWPG 울산지부 회원들 약 20여명이 참석해 문화행사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울산 시민은 "웃음치료는 TV나 문화센터에서만 하는 줄 알았는데 거리 행사로 하니 너무나 독특했고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세계여성평화그룹과 같은 평화단체가 있는 것을 처음 알고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말했다.
 
서해정 회원은 "코로나19 이후 우울감이 있었는데 입춘이 지나고 봄맞이 웃음치료 행사에 참석해 나쁜 감정을 떨쳐내고 좋은 기운을 받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최미례 지부장은 "한마음 돼 동참해주시고 즐겨주신 회원과 울산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평화 문화를 꽃피우는 IWPG 울산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와 글로벌소통국(UNDGC)에 등록돼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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