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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선바위도서관과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 등 군립도서관 3개소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인문학 특강'을 마련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명화 속 인문학' 등 총 10회에 걸쳐 강의를 펼친다. 
 또 매월 마지막 주 주말은 1인당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7권으로 확대 제공하며, 이 외에도 동화 구연, 그림동화책 원화 전시, 야간 영화상영 등을 운영한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주말','어린이 책 놀이터','문화와 함께하는 주간 특강' 등 5개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별 문화특강은 △4~6월 성인 대상 '명화와 함께하는 주간' △7~9월 초등학생 대상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주간' △10~12월 5~7세 대상 '동화와 함께하는 주간' 등 총 9회 강의가 이뤄진다.

 

울주천상도서관에서는 월별 '문화특강',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북큐레이션' 등 4개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별 문화특강은 △2~3월 중학생 이상 지역주민 대상 '영화로 읽는 문학' △4~5월 '달항아리로 보는 미술인문학' △6~7월 성인 대상 '동화 속 나를 만나는 시간' △7~11월 중학생 이상 지역주민 대상 '책 속으로 다가가는 심리여행' 등 총 10회 강의를 운영한다. 


 특강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 도서관별로 선착순 접수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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