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김정복 사무처장(왼쪽 네번째부터), 국제탁구연맹 장애인분야 파블로 패레즈 담당자 및 시장애인체육회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김정복 사무처장(왼쪽 네번째부터), 국제탁구연맹 장애인분야 파블로 패레즈 담당자 및 시장애인체육회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국제탁구연맹(ITTF)이 6~7일 2일간 2023 코리아 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 울산 개최를 위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이번 실사에는 국제탁구연맹 장애인분야 파블로 패레즈 담당자가 방문해 동천체육관, 문수체육관의 경기장 규모, 장애인 편의시설, 선수단 숙소 등을 점검하고 오는 8월 동천체육관에서 대회 개최 확정 결론을 내렸다.

 울산은 2015 코리아 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 2017 세계장애인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 경험과 지난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경기장 개·보수, 선수단 숙소, 선수단 수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 개최로 국내에서는 4번째이며 울산에서 7년만에 다시 코리아 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하며 대회 개최를 통해 장애인스포츠 메카도시 도약과 국제 스포츠 도시 위상 제고, 장애인스포츠 인식개선,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경민기자 uskkm@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