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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희망나누미는 직장 동아리 활동으로 지난 2일부터 희망나누미 봉사회 는 동료직원 약 30명과 함께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23년 새해 처음으로 지역 곳곳의 밑반찬 서비스 배달 자원봉사 사업을 시작했다. 양산시 제공

넥센타이어(주) 희망나누미 봉사회(박경만 회장)는 계묘년 토끼해에 다시 시작하는 나눔 밑반찬 서비스 배달 첫번째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희망나누미는 직장 동아리 활동으로 지난 2일부터 희망나누미 봉사회는 박경남 회장을 비롯한 동료직원 약 30명과 함께 양산시장애인복지관 (김정자 관장)에서 2023년 새해 처음으로 지역 곳곳의 밑반찬 서비스 배달 자원봉사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22년 월별로 나눠 총 38회로 밑반찬 서비스 배달 자원봉사를 마무리했고 올해는 2월부터 2개조로 편성, 총 20세대에 정기적으로 밑반찬 배달 자원봉사를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만 되면 이용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방문 시에 때로는 이용자 가정에 작은 마음과 이용자들의 손발이 돼주기도 한다. 
 
이용자들의 건강상태도 여쭈어 보고 복지관 담당자에게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용자들에게 어려운 일들이 생겼을 때도 희망나누미 동료들은 같은 마음으로 걱정하면서 연락을 하고 또 마음을 전할 때 희망나누미의 참된 가치를 느낀다. 
 
양산장애인복지관 김정자 관장은 "함께 일상과 마을을 디자인하는 파트너 양산시장애인 복지관의 2023년도 활동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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