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한마음병원은 1일 울주군 범서면 서사리 외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 산행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결연은 1사1촌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고자 맺게 됐으며 병원 관계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1사1촌 화합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는 은을암 국수봉에서 한마음 산행을 실시했고 오후에는 외사마을 회관에서 어르신 경로 잔치 및 화합 한마당을 전개했으며 병원측에서는 마을 회관에 냉난방기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마음병원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과 병원 직원들이 한 가족이 됐다"며 "말뿐인 자매결연이 아니라 의료취약지구인 농촌마을에 의학적인 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유미기자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