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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5회 군항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3일 울산시 중구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이 경남 진해를 방문한다.
 2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의원 전원과 사무국 직원 등 16명으로 구성된 견학단은 군항제 현장을 방문해 축제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진해시립박물관과 해양공원 등 각종 문화시설도 둘러 볼 예정이다.
 이번 견학은 모범적인 축제로 손꼽히는 군항제를 벤치마킹하여 중구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진해 군항제는 문화관광부지정 모범 지역축제로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한데서 유래가 되어 196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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