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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신청사를 준공하고 6월에 입주 할 예정이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남구 옥동 울산공원묘원 인근에 자리잡은 보건환경연구원 신청사는 2005년 10월 착공, 109억원을 들여 부지 1만7천302㎡에 건축면적 1천670㎡, 연면적 5천2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은 지하 1층이 식당과 대회의실, 기계실 등이고 지상 1층은 민원실과 사무실이며, 지상 2~3층은 사무실과 실험실 등이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00년 11월 개원해 시민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병원성 미생물과 식물, 의약품 등 보건분야, 수질과 대기, 토양 등 환경분야, 가축질병 등 축산분야의 정밀검사와 조사 및 연구사업을 수행해 왔으나 청사가 낡고 좁아 민원업무 처리와 실험장비 설치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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