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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훈구)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복지를 위한 성금을 내놓아 관심을 모았다.
 농협울산지역본부는 24일 오전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길환)을 방문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팡이 및 장애인용품을 울산광역시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용품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시각장애인 800여명을 위해 장애인용 흰지팡이 등을 구입해 전달하게 됐다.
 최훈구 본부장은 "장애인의 달을 계기로 우리 주위의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애정 어린 지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장애인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모두가 노력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손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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