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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2006년 울산시 상인워크숍'이 오는 21일, 22일 이틀동안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 주최로 마련되는 이번 워크숍은 시·도별 특성에 맞는 시장 활성화 비전을 수립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울산지역 시장 일반상인들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국비지원)로 치러진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울산 특성에 맞는 시장활성화 방안, 정부지원의 방향과 재래시장의 온라인 진출, 해외시장 우수 경영기법 등 3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에는 상지영서대학 신창락 교수가 '장사 잘하는 점포의 성공기법', 중기청 김종국 시장지원팀장의 '정부의 지원시책 성과와 지원방향', 송행선 전국상인연합 회장의 '공동구매, 판매사업 소개'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둘째날에는 시장경영지원센터 울산지회의 사업 설명, 국·내외 우수사례 VTR 상영, 시장경영지원 신사업 설명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문의는 울산시 경제정책과 및 시장경영지원센터(www.sijang.or.kr).  정재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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