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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곡지방산업단지협의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매곡지방산업단지협의회(회장 김영철)는 18일 오후 6시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박맹우 시장, 김철욱 시의회 의장, 윤두환 국회의원, 이두철 상공회의소회장, 김춘생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협의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곡지방산업단지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매곡지방산업단지협의회는 매곡지방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입주기업체들의 건전한 발전 및 회원 상호간의 복리증진을 도모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산업단지의 관리사무 중 관리권자로부터 위탁된 관리업무, 입주기업체의 근무자를 위한 후생복리·직업훈련·연수교육에 관한 지원사업, 입주기업체와 유관기관 간의 업무지원 및 연락사항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입주기업체의 산업공해예방 및 환경개선에 관한 사항, 입주기업체의 수출진흥을 위한 사업, 관리권자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위탁된 사항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편 울산매곡지방산업단지는 울산시 북구 매곡동 산31-1번지 일원에 21만4828㎡ 규모로 울산 및 영남권역의 자동차관련 R&D 핵심거점을 구축하고, 세계 4대 자동차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한 오토벨리로 조성됐다. 손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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