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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경남은행본부(본부장 제병동)는 19일 오후 학성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금융경제교육은 정건용 옥교지점장이 강의를 맡아 '청소년들의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라는 주제로 금융상식을 전달했다.
 특히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경제교육을 동영상 자료를 적극 활용해 쉽고 재밌게 풀어나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울산경남은행 정건용 옥교지점장은 "금융경제 교육은 조기에 실시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러한 경제교육이 지역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해서도 건전한 경제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2003년 7월부터 '울산지역 청소년 금융교육협의회'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으면 각급 학교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손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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