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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경남은행은 오는 22일~29일 고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존추구형 ELS펀드 3종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ELS펀드 3종은 '우리2STAR 파생상품투자신탁 제SSK-1호', '우리 아시아 대표지수 파생상품투자신탁 제8호', '우리 파워주가연계 파생상품투자신탁 제3호' 등이다.
 우선 '우리우리2STAR 파생상품투자신탁 제SSK-1호'는 만기 3년으로 SK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매 6개월마다 두 종목의 기준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연 10%의 확정 수익이 주어진다.
 특히 만기시 기준주가 대비 40%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투자원금과 15.0%(연 0.5%)의 수익이 지급된다.
 '우리 아시아 대표지수 파생상품투자신탁 제8호'는 만기 2년으로 매 6개월마다 KOSPI200지수와 NIKKEI225지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면 연 11.5%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고 '우리 파워주가연계 파생상품투자신탁 제3호'는 만기 3년으로 3개월마다 KOSPI200지수를 최초 기준주가와 비교, 일정 수준 이상이거나 5% 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10.0%를 지급한다.
 세가지 상품 모두 최소 가입 그액 100만원 이상이면 개인, 법인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울산경남은행 관계자는 "2006년 한국과 일본 증시 모두 글로벌시장 대비 주가 상승률이 낮아 상대적인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다"며 "주력 기업들의 실적 불안요인이 해소되고,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 또한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다"고 설명했다.  손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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