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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울산공장(주재임원 상무 김종국)은 20일 자주적인 분임조 활동의 기반조성과 개선활동 활성화의 일환으로 '2006 혁신활동 경진대회'를 울산공장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혁신활동 경진대회'에서는 인쇄2실 판박이 분임조의 '인쇄롤 교환 작업방법 개선으로 준비교체 시간단축 테마' 등 4개의 TPM 테마와 15호 카렌다의 '카렌다 작업조건 최적화로 베스틴 광택품질 및 생산성 향상' 등 3개의 MGB(TPM과 6시그마의 접목)테마가 발표되어 경합을 벌였다.
 이들 우수 혁신활동 사례에 대한 시상은 사외전문가, 공장장, 현장전문가, 혁신추진팀장 등 전문 심사위원의 엄정한 대회 심사와 현장평가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울산공장은 테마 발표의 막간을 이용해 경북대 댄스 동아리인 '터프 시커리'를 초빙해 이벤트 공연을 마련해 대회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울산공장 관계자는 "혁신활동 경진대회는 혁신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울산공장은 올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4개의 금상을 획득하고,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품질 우수사업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왔다"고 말했다.   정재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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