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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두철)는 28일 오후 4시 상의5층 회의실에서 '울산 한미FTA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울산 한미FTA포럼은 내년 3월 타결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한미FTA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울산지역의 주 관심사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과 논의를 통해 수집된 종합적인 의견을 정부에 제출, 시민정서가 반영토록 하기 위해 구성된 것이다.
 이날 포럼은 먼저 울산 한미FTA포럼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은 뒤, 위원장(이두철/울산상의 회장) 인사, 울산 한미FTA포럼 구성목적 및 향후 일정보고, 한미FTA추진배경 및 기대효과 설명(한미FTA체결지원위원회 홍영표 단장), 위원 공동성명서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구성되는 포럼은 지난 12월15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전국상의 회장단이 '한미FTA 타결을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한 후 지방상의에서는 울산상의가 최초로 구성된다.   정재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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