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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총 37조4910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34조9000억원) 대비 7.4%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이 같은 지난해 실적 및 올해 목표 등을 발표했다.
 이 자료는 이날 현대차 홈페이지 IR 코너에 실렸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총 매출액은 37조4910억원(KD 제외)으로, 국내공장 매출은 27조2750억원, 해외공장 매출은 10조2160억원이다. 이 자료에는 영업이익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올해 매출목표로 지난해보다 13.0% 늘어난 42조3650억원(국내공장 31조1340억원, 해외공장 11조2310억원)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올해 영업목표를 설정한 원/달러 기준환율을 900원으로 정했다.  정재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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