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 "퇴직검사 전관예우 재취업 만연"대검찰청 및 산하 검찰청 퇴직검사 중 로펌재취업자 10명 중 7명은 1개월도 안 돼 재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법무부·대검찰청 및 산하지검 퇴직 검사 재취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
울산시의회는 학업 중단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가 상임위(환경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누리당 소속 안성일 시의원과 통합진보당 류경민 시의원이 함께 발의한 이 조례안은 학업중단 청소년, 비진학 청소년, 근로청소년 등 정규학교 교육을 받지 않는 모든 청소년을 '학교 밖 청소년'으로 정의하고, 이
5대 울산시의회 의원들의 조례발의 건수가 광역시 평균의 절반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민연대는 20일 '5대 울산시의회 의정활동평가' 자료에서 지난 3년간 5대 의원들의 1인당 조례발의건수는 1.5건이라고 밝혔다. 총 59건 발의중 여당 1인당 2.4 야당 3.5로 野 활동 두각 전국지방의회 평균이 2.6건이고 광역시의회 평균이 3건인 점을
# 정당공천제 폐지 찬성 남성 더 많아지난해 치러진 대선에서 여야 후보가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공천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이후 새누리당은 당헌·당규 개정특위에서 논의 중이지만 계속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민주당은 올해 상반기 전 당원 투표로 폐지를 결정했지만 후속조치가 따르지 않고 있다. 따라서 공천권을 무기로 한 국회의원의 전횡을 막
정부가 각종 규제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 개선, 이른바 '손톱 밑 가시 뽑기'를 위해 1년에 2차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국무조정실 산하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은 더욱 다양한 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1월과 7월 '기업 애로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사는 기업 곳곳에 산재한 각종 규제를 빠짐없이 발굴하기 위해 2천3
미국의 공식 지지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추구 논의가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일간 안보정책협의회가 3년여 만에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일 양국은 안보정책협의회를 갖기로 사실상 방침을 정하고 다음달 정도에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0일 "양국간 안보정책협의회가 상당기간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개최 필요성에
여야는 '10·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열흘 앞둔 20일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 남·울릉에서 모두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새누리당은 중앙당 차원의 떠들썩한 캠페인보다는 최대한 조용하게 선거를 치를 방침이다. 새누리당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데다 두 후보가 이미 여론조
민주, 국감 주도권 확복…새누리, 정책국감 기조 유지국회 국정감사가 이번 주에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미(未)이관 문제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및 사퇴 압력설,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등을 둘러싼 여야 간 정치 공방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반 국감 주도권을 잡았다고 자평하는 민주당이나 정쟁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사진)은 17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내년 8~9월 준공 예정이던 신고리 원전 3·4호기가 케이블 성능시험에 실패, 준공시점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 것에 대해 책임자 문책을 촉구했다. ▶관련기사참고 김 정책위의장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정부 당국이 올해 원전비리가 터졌을 때 제대로 판단해서
문화재 자문위원 개인 집필 지원
신용카드사들의 무분별한 부가서비스 축소를 규제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먹튀 영업'을 근절하려면 감독규정을 개정해 부가서비스 의무유지기간을 현행 1년에서 3년으로 늘려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정위위원회 소속 박대동 의원(새누리·울산 북구·사진)은 17일 금융감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1분기에 금융감독원에
최근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3개 기관에서 유용 및 횡령 등 부정사용으로 사용된 정부의 R/D 사업비가 836억4,000만 원에 달하고 환수되지 않은 금액도 277억7,000만 원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채익 의원(새누리·울산 남갑·사진)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아스팔트 도로가 움푹 패인 구멍, '포트홀'의 발생 건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자동차의 주행성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안전을 위협하며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어 교통사고 발생도 늘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포트홀의 증가는 기준에 미달하는 자재 사용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도로건설단계에서부터 기준에 적합한 자재를 사용하도록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이 요구
강길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새누리·울산 울주·사진)은 17일 국회에서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주재하고 정부의 2013년도 세제개편안과 조세정책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강 의원은 "지방소비세가 도입된 2010년 이후에도 재정자립도는 경제위기 이전인 2008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정갑윤 의원(새누리·울산 중구·사진)은 17일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개인회생파산지원 울산센터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4월 법무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법을 모르거나 법률비용이 없어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제반법률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해야
울산시의회는 17일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심사 등 현장방문활동을 펼쳤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철)는 이날 오전 2013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의결이 건을 채택한 뒤, 울산야구장과 문수축구경기장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문수축구경기장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현장 방문에서 유사 건축사례 및 운영상 문제점, 가스누출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교원과 지방공무원의 근무시간이 동일한 시간대로 조정된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찬모)는 17일 같은 학교에 근무하고 있으나 근무시간이 달라 형평성 논란이 있어 왔던 교원과 지방공무원의 근무시간을 동일한 시간대로 조정하는 내용의 '교육감소속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현행 조례는 교사의 경우 점심
부품 안전성테스트에서 핵심 부품들이 불합격 판정을 받음으로써 신고리 3·4호기의 준공시기가 최소 1년 이상 지연된 것과 관련, 17일 울산지역 야당이 밀양 송전탑 공사강행 중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심규명)은 "한국수력원자력공사의 전방위적인 비리와 더불어 시험성적서 위조에 따라 재시험을 진행한 핵심 부품들이 불합격
울산시의회 서동욱 의장 등 의원들은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울산시 선수단을 찾아 격려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 체육회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서동욱 의장을 비롯, 정찬모 위원장, 이선철, 권오영 의원이 함께 한다. 시의원들은 18일 오후 5시 30분 인천문학경기장내 설치된 울산홍보관
새누리당 울산·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이 경남은행의 지역환원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새누리당 울산·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은 17일 국회에서 경남은행 노조와 '경남은행 지역환원 민영화를 위한 새누리당 국회의원 대토론회'를 열고 경남은행의 지역환원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지방은행 금융지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