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 정책위의장은 10일 부산~울산, 울산~포항 복선전철 사업의 중앙역인 울산 태화강역 증개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기현 의장은 10일 오후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현 울산 태화강역은 부산권, 울산·포항·경주지역 교통편의 제공 및 철도 연계 수송 구축을 위해 추진중인 동해남부
전국에서 처음으로 먹거리특구로 지정한 울산의 대표적인 먹거리 '한우불고기' 시식회가 국회에서 열려 울산의 맛을 알렸다. 새누리당 강길부(울산 울주) 의원은 10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본관 3층 의원식당에서 봉계 한우불고기 축제 추진위원회(이하 봉계 축제 추진위)의 주관으로 국회 직원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계 한우불고기 시식행사'를 가
저소득층의 단전이 지난해보다 오히려 늘어나 한국전력이 복지사각지대를 늘려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채익(새누리·울산 남갑·사진) 의원이 10일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단전 고객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주택 단전 전체 건수는 5만5,06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만4,477건보다 1만591건(2
원자력 안전을 책임져야 할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오히려 사고를 일으키고 있어 원전의 계획예방정비 등 안전사고 예방체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기현 의원, 계획예방정비 체계 재검토 주문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사진) 정책위의장이 10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08~13) 원전사고 등급별 발생 현
제5대 울산시의회(의장 서동욱)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확정됐다. 울산시의회는 지난 10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윤시철)를 열고 2013년 행정사무감사를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동안 진행키로 결정했다. 또 157회 임시회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동안 개최키로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울산시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안 △울산시
검찰은 남북정상회담 회의록(대화록) 폐기 의혹과 관련, 회의록의 삭제·수정이 모두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의 퇴임 이전에 청와대에서 이뤄졌다고 10일 말했다. 이는 노 전 대통령이 퇴임한 이후 관련 기록을 봉하마을로 가져가 '봉하 이지원'을 구축한 상태에서 회의록 내용 등을 가감하는 별도의 후속 작업은 없었다는 의미이다. 검찰은 회의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브루나이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아세안+3(한국ㆍ중국ㆍ일본) 정상회의에서 자신의 대북정책 기조 가운데 하나인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대한 지지를 확보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동북아평화협력 구상과 관련, "동북아에
상임위별 피감기관 평균 50곳 역대 최다기업인 증인 200명 육박 기업감사 논란매년 반복된 정쟁·호통국감 또 재연되나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올해 국정감사의 피감기관 수가 역대 최대로 집계되고 있다. 산술적으로는 1개 상임위가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15일의 국감기간 무려 50개 기관을 감사한다는 평균치가 나온다. 재벌총수를 비롯한 기업
정부, 가동원전 20기 10년간 서류 전수조사 결과발표정부는 원전 부품비리 사태와 관련, 가동 중인 원전 부품의 품질서류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277건의 위조를 확인하고 서류위조와 납품계약 비리 등의 혐의로 총 100명을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법무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 등이
소상공인 창업을 위한 창업교육지원비가 서울 등 일부 대도시를 중심으로 운영돼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의 경우 지원금이 전국 최저인 1억원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박완주(천안을) 의원이 소상공인진흥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2008~2012년 국비지원 교육비현황'에 따르면 서울지역이 115억원으로 43.3%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광주 26억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가축 전염성 질병의 체계적인 예방과 신속한 방역을 위한 전문 방역시스템의 기틀이 마련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윤시철(사진) 의원은 전문 방역시스템 기틀 마련을 골자로 한 '울산시 가축방역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윤 의원은 "최근 구
북한이 GPS 전파교란으로 국내의 이동통신기지국 및 민·군장비 등 상용 GPS를 이용하는 장비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사진)정책위의장은 9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GPS 전파교란 관련 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북한은 최근 3년 동안 3차례에 걸친 GPS 전파교란으로 국내 통신
2006년 정부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먹거리특구로 지정한 울산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인 한우불고기를 국회에서 시식회를 갖고 울산의 맛을 전국에 알린다. 새누리당 강길부(울산 울주·사진) 의원은 10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본관 3층 의원식당에서 봉계 한우불고기 축제 추진위원회(이하 봉계 축제 추진위)의 주관으로 국회 직원 및 방문객들을 대상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정치신인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어 사실상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 등 기초단위 선거에서의 정당공천 유지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새누리당 중앙당은 홈페이지에 정치지망생과 공직선거출마희망자를 모집하는 '새누리 정치대학원 16기 모집'이라는 공고문을 게재했다. 부산시당도 정치 신인 및 지망생
전국 17개 시도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 비율 편차가 두 배 이상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박혜자(민주·광주 서구갑)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무상급식 현황 자료에 따르면 무상급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지역으로 전체 학생의 88.7%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반면 가장 낮은 울산 지역은 전체
북한이 폐쇄했던 영변 원자로를 재가동한 것으로 우리 정보 당국이 확인하면서 이에 대한 국제 사회의 대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약 북한이 영변 핵 단지의 5㎿급 원자로를 재가동한 것이 최종 사실로 확인되면 이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기 때문이다. 유엔은 안보리 결의안 1718, 1874호 등을 통해 우라늄 농축을 포함한 북한의 모든 핵 활동을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9일 "10·30 재·보선에서 구태 정치의 부활을 막아내겠다"면서 "재·보선 두 곳이 새누리당의 아성이라고 하지만 민주당은 포기하지 않고, 기죽지 않고 오로지 국민을 믿고 승리를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아세안(ASEAN) 관련 회의 참석차 브루나이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을 놓고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1984년 양국 수교 이래 교역이 13배 이상 성장하고 교류와 협력의 범위도 건설과 농수산 등 제반 분야로 다변화되고 있
여야 정치권도 '막말' 자정하는 계기 삼자 다짐정홍원 국무총리는 9일 23년 만에 공휴일로 부활한 한글날을 맞아 청소년의 비속어 사용, 언어폭력 등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데 대해 "범국민적 언어순화 운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567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일상 생활을 통해 무분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울산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추진하던 서동고가차도 건설계획이 백지화된다. 국회가 8일 서동고가차도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청원을 받아들이면서, 국토교통부가 교차로 추진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정갑윤 의원 "울산시 제시 교차로 방안 적극 검토" 8일 국회 국토교통위 청원심사소위(위원장 문병호)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