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민심 듣고 온 여야 정치복원 결단 내려야 할 시점국감 11월 연기 가능성 제기·금주 민주당 당론이 관건여야 물밑협상 결렬시 늑장국감·졸속 예산심사 불가피추석전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의 3자회담이 성과없이 끝난 후 격해진 여야 대치가 이번 주 초 중대한 갈림길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를 통해 지역민심을 듣고 활동을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 16일 국정원 내란음모정치공작 공안탄압 저지 울산대책위가 구성돼 출범했다. 울산지역 재야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으로 구성된 '국정원 내란음모정치공작 공안탄압 저지 울산대책위'는 이날 오전 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정보원의 개혁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중소기업중앙회가 정관까지 바꿔가며 대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련제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채익(새누리·울산 남갑·사진) 의원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300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
울산시는 도시녹화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건물 옥상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성룡 시의원 질의에 답변 울산시는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원의 '건물 옥상 녹화사업 지원 확대방안 검토' 건의에 대한 답변에서 이 같이 답변했다. 시는 "옥상녹화 등 민간녹화 지원을 위해 나무, 꽃 등 소재를 지원할 수 있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채익)은 16일 추석맞이 민생탐방 2탄으로 동구 대송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을 애용합시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갑윤 강길부 안효대 국회의원과 송해숙 여성위원장, 위정래 청년위원장, 윤시철 대변인 등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 했다. 정갑윤 국회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 오름세까지 겹쳐 추석 차례상
'기선권현망' 어선의 조업으로 피해를 입어왔던 울산지역 연안 어업인들에게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는 관련법 시행령 개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박대동 의원 "향후 열리는 국무회의서 확정" 새누리당 박대동(울산 북구·사진) 의원은 "지난 2003년 업계 간 중재를 통해 MOU(기선권현망어업 조업구역 자율규약)를 체결해 자
울산 장생포항의 해양생태계 복원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청정해역으로의 변모가 기대된다.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사진) 정책위의장은 16일 정책위의장실에서 열린 예산당정 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내년도 예산사업 추진을 논의한 뒤 예산당국에 "장생포항 오염퇴적물 정화복원 사업의 시급성에 대해 강하게 설득해 내년 예산(안)에 반영시키는 것에 대
당정은 내년도 사병월급을 올해보다 15% 인상하기로 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2014년도 예산안 당정협의'를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기현 당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런 방안이 국회 예산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사병 월급(상병 기준)은 올해11만7,000원에서 내년 13만5,000원으로 1만8,000원 오르게 된
개성공단이 16일 입주기업들의 시운전을 시작으로 개성공단 사태 발생 이후 166일 만에 재가동에 들어갔다. 첫날인 이날은 입주기업 123곳 중 50∼60%가 재가동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기업인들의 개성공단 체류도 이날부터 시작됐다. 이날 오전 8시를 전후해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우리측 인원 총 821명이 이날 개성공단을 방
국회 윤리특위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통합진보당(이하 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투표 사건과 관련,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해 제출된 자격심사안을 윤리자문위원회로 넘겼다. 이날 회의에선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된 이 의원 제명안을 병합심사할지가 최대 관심사였으나 여야는 공방 끝에 20일간의 숙려기간을 거쳐 상정 여부를 다시
박 대통령 "힘모아 국민 삶 향상 노력을"황우여 "여야 대표 3자 회담 정례화하자"김한길 "국정원 선거개입 헌정 유린행위"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야당이나 여당이나 무엇보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해야 된다는 입장은 같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 한실에서 개
울산시민의 염원인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유치가 정부에 의해 공식화됐다. 국립산재母병원도 최소 500병상 규모이상 예타 검토지역국회의원, 경제부총리 등 초청 당정협의서 확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울산지역 국회의원들과 '대선공약의 실천방안과 울산지역 주요현안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에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5일 '혼외아들 의혹'이 제기된 지 1주일 만에 채동욱 검찰총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 "사표수리를 하지 않았다. 진실규명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도 진실규명에 공감하지 않겠느냐"고 말했
울주군의회(의장 이순걸)는 지난 13일 열린 제1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이 의회에 제출한 2013년도 제2회 일반,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5,553억5,182만1,000원으로 기정예산액 5,084억5,813만7,000원보다 9.22%(46
새누리당 북구당원협의회(위원장 박대동)는 북구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국책사업과 현안을 소개해 당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3년 핵심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오후 농소농협 3층 대회실에서 당협 핵심당원을 대상으로 최근 기공식을 가진 '오토밸리 2공구 개설사업' 등 각종 국책사업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
울산지역 성실납세자들을 우대하고 각종 혜택을 주는 등 선진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박순환(사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울산시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를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지방세(시세, 구·군세) 납부액이 ▲개인 1000만원 이상 ▲법인 50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심규명)은 추석을 맞아 지역 민심잡기에 나선가운데, 지난 13일 울산대공원 동문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평등한 명절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부장적인 명절분위기를 탈피하고, 남성이 먼저 나서서 온 가족이 행복한 명절을 만들자는 취지다. 심규명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위원장들과 여성위원장들이 총출동해서 각종 전을 굽고,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유치 등 박근혜 대통령의 울산 대선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13일 울산지역 국회의원협의회(회장 이채익)와 국회 귀빈식당에서 '대선공약의 실천방안과 울산지역 주요현안 논의'에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유치를 확정하고 동북아오일허브구축과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건립 등에 대해서도 해수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