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R&D 협력사 테크데이'를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들의 기술 경쟁력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8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 등에서 28개 1차 협력사와 '2010년 R&D 협력사 테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연구개발(R&D) 협력사
울산지역 중소·벤처기업 13개사가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인 'G-FAIR 2010'에 참가했다. 울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주봉현)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G-FAIR 2010'에 (주)월드툴 등 지역 중소·벤처기업 13개사가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오는 31일 할로윈을 맞아 울산지역에서도 관련 상품 판매가 늘었다. 28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호박랜턴, 가면, 망토, 마녀모자 등 할로윈 파티에 필요한 상품들의 판매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구암문구는 2층에 구비된 할로윈상품 진열대에 관련 상품이 얼마 남지 않을 정도로 판매에 호조를 보였다. 주 구입 소비자층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현대중공업이 3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3분기 영업이익 7,988억원, 순이익 8,63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50.2%, 순이익은 61.7% 늘어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3,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늘었다. 전분기에 비해서도 영업이익이 호전
현대자동차가 지난 3분기에 8조 8,473억원의 매출과 7,518억원의 영업이익, 1조 3,533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역대 3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는 감소했으나 해외판매가 전년에 비해 30% 가량 증가하면서 실적 호조세를 이끌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9.2%와 28.1% 늘었고 당기순익은 38.2% 늘어나며 호조세를 이어갔
S-OIL은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전반적으로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28일 S-OIL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1,7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또한 3분기 매출도 5조1,6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7% 상승했으며, 특히 당기순이익은 2,4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9%나 증가했다. 단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과 당
270명 규모 운영 협력사 품질 경쟁력 강화키로이젠 상생협력을 넘어 '동반성장'이다. 현대·기아차(회장 정몽구·사진)가 기존의 상생협력을 뛰어넘는 동반성장이라는 차별화한 전략을 내놨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선언하고, 협력사를 지속성장 가능
울산지역 사업체의 절반 가량이 도·소매업(25%), 음식·숙박업(23%)으로 7%에 불과한 제조업에 비해 지역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산업체별 종사자수를 따져보면 제조업이 35%를 차지, 고용창출 면에서 도소매업 11%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27일 2009년 말 기준
2011년 울산 벤처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육성, 중소벤처기업 우수신기술 제작 지원 등의 육성 및 지원 사업이 확정됐다. 울산시는 27일 울산벤처기업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내년 벤처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봉현 울산시 정무부시장과 울산벤처기업협회 류해렬 회장 등 벤처기업 임원 9명이 참
현대·기아자동차의 신차 모두가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 리포트가 선정하는 추천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소비자 연맹에서 발행하는 컨슈머리포트가 현대와 기아차 6종을 올해의 추천차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10월 특집호에서 신규 평가대상 차량 중 현대의 신형 쏘나타와 투싼ix, 제네시스 쿠페, 기아의 쏘렌토R,
모대기업서 종합물류센터 부지로 14% 계약국내 첫 민간 산업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KCC울산일반산업단지(이하 KCC산단)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 종합물류센터가 들어서는 등 물류 중심의 복합 산업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27일 KCC산단 시행업체인 티에스산업개발에 따르면 자동차와 조선 등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개발하려 했으나 지난 8월말부터 분양에 들어간 결과
현대자동차는 3,000억여원을 투입해 4년내 누우/타우GDi 엔진과 후륜 8속 자동변속기를 개발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누우 엔진은 1.8/2.0 리터급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18.2kgf.m 이다. 개발비는 2,400억원으로 개발기간 약 44개월이다. 타우 5.0 GDi 가솔린 엔진은 8기통 가솔린 직접분사 방식으로, 최고
삼성SDI와 독일기업 보쉬가 합작해 설립한 SB리모티브의 자동차용 전지(xEV용 전지) 공장의 위용이 마침내 드러난다. SB리모티브는 다음달 10일 삼성SDI 울산사업장 SB리모티브 로비에서 자동차용 전지(xEV용 전지) 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맹우 울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지역 관계자와 정부연구기관장, 지식경제부 등
▲ 26일 오후 울산벤처빌딩 회의실에서 열린 울산벤처기업 육성촉진 지구발전협의회 위촉식에서 울산시중소기업지원센터 이동우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울산지역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가 지정된지 10년지 지났지만, 벤처기업보다 일반 기업이 더 많아 '무늬만 벤처지구'라는 오명을 쓰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 집적을 촉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