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43주년 기념사업 추진 공격경영 선포 경남은 민영화 매각 염두 대대적 사세 확장예금보험공사가 오는 29일 경남은행 민영화를 위한 매각공고를 낼 방침인 가운데, 유력한 입찰 참여 후보자 중 하나로 꼽히는 부산은행이 창립 43주년 기념 사업을 맞아 사세 확장을 대대적으로 선포하고 나섰다. 26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장호(사진) 은행장은 최근 사내 영상방송
출시 1년5개월만 지역 가입자수 15만명 돌파 공공·민영 둘다 청약 '인기'…부금·예금 시들공공·민영주택을 모두 청약할 수 있어 이른바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울산 지역 가입자 가 출시 1년5개월 만에 15만명을 넘어섰다. 반면 민영주택에만 청약 가능한 청약예금과 청약부금 가입자 수
통계청 발표 인구동향울산지역 혼인건수는 증가하고 순이동자 수는 줄었다. 출생, 사망, 이혼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울산지역 혼인건수는 6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0건 증가했다. 전국 혼인건수는 제주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증가해 전년 동월보다 12.9% 늘어난
G20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환율문제가 일단락되면서 코스피지수가 연고점을 경신하고 191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연중 최고가인 1918.84를 경신하고 전일대비 0.97% 상승한 1915.7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191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7년 12월24일 1919.47을 기록한 이후 34개월
현대자동차는 25일부터 3년 경력 이상의 전문 포토그래퍼 대상으로 쏘나타 작품사진을 공모하는 '쏘나타 중견 전문 포토그래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Harmony of SONATA and Life(쏘나타와 인생의 조화)'란 주제로 예선과 본선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수상작들은 11월 29일부터 한달 간 현대차 양재사옥과 계동사옥, 울
국내 철강산업과 화학산업을 대표하는 포스코와 SK에너지가 손잡고 석탄화학 사업에 진출한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은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석탄화학 공동사업 타당성 검토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석탄화학 사업은 기존의 석유에서 화학제품 유도하는 석유화학에서 벗어나 비교적 풍부하고 저렴한 석탄 부산물을 활용하여 화학제품
14년 경력 베테랑 테일러 솜씨 가격 거품빼 최고급 정장 생산 개점 3년째 단골만 800여명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패션의 계절이라고도 불리는 가을이 되면 단연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남자의 슈트(suit)다. 넥타이도 매고 멋스러운 재킷을 걸치면서 한층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는 남성들에게 슈트는 최고의 패션 아이템이
남구청 지난해 시범거리 조성후 20대 소비자 몰려 상권 탈바꿈30~40대 소비자 위주의 업종이 모여있던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뒤 상권이 남구청의 디자인거리 사업 후 20대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상권으로 변해가고 있다. 25일 삼산디자인거리 상인들에 따르면 30~40대를 대상으로 한 대형 음식점이나 주점이 20대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보세의류, 액세서리,
지난 9월 울산항에서 처리된 화물은 1,481만t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4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 울산항에서 처리된 화물은 형태별로 수입이 847만t, 수출은 462만t, 환적화물 16만t, 연안화물 155만t으로 집계됐다. 울산항의 주력 화물인 액체화물은 원유 및 석유의 수입증가(11.8%, 65만t)와 케미컬 화물 물동량 증가(
울산지역 종합유선방소사인 GS울산방송이 씨앤앰에 인수가 확정됐다. 국내 3대 종합유선방송사 씨앤앰은 지난 22일 GS강남방송과 GS울산방송 지분을 총 3,93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씨앤앰에 따르면 GS홈쇼핑이 보유한 GS강남방송 지분 84.8%와 GS울산방송 99.8%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GS강남방송은 2,450억원, GS울산방송은 1,480
▲ 성진지오텍 울산 제2공장에서 열린 세계 최초로 모듈공법을 적용한 오일샌드 프로젝트용 모듈 출하식에서 신언수 성진지오텍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 향토 에너지 중공업 기업 성진지오텍(대표 신언수)의 캐나다 오일샌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하가 개시됐다. 성진지오텍은 22일 울산 제2공장에서 임직원, 엑슨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