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자체적으로 세계 산악영화제를 추진해 캐나다 '밴프영화제'같은 세계적인 영화제 육성에 나선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영남알프스 세계산악영화제(가칭)'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신 군수는 "산악영화제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영역이지만 영남알프스를 글로벌 산악관광문화 브랜드로 만드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
울산시 2013년 상반기 '민원후견인제' 이용 실적이 총 83건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도시개발이 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환경·녹지 25건, 경제통상 18건 등으로 나타났다. 처리 결과는 해결 66건, 취하 8건, 처리 중 8건 등이며 1건만 법적 어려움으로 불가 처분됐다. 최우수 후견인은 도시개발과 김정수 사무관으로 산업단지관련 업무
두서·상북 등 4개면은 감소…지역간 균형개발 지적울산의 변방인 서부권의 인구가 KTX 울산역 개통 이후 3년여 만에 1,000여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역사 주변인 언양읍과 삼남면에 편중해 있어 지역 간 균형측면에서 정주개발 등 여건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울주군은 서부권(서부 6개 읍면)의 인구가 지난달 말
동구청은 23일 오후 7시30분 동구 방어동 214번지 앞에서 이곳에 조성될 공원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원 조성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동구청은 방어동 214번지 일대 418㎡ 규모로 공원 조성을 추진중이며, 총 사업비 5억여원을
울산시교육청은 다음달 6일 실시하는 '2013년도 제2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24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시험장소는 모두 울산공고이며, 시험시간은 오전 9시 시작해 중입은 오전 11시 40분, 고입은 오후 2시 50분, 고졸은 오후 4시 30분 각각 종료된다. 시험당일 응시자는 수험표와
동구청은 지역의 주차 여건 개선을 위해 담장을 허물거나 대문을 넓혀 자신의 집에 주차장을 만드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단독주택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복합용도(단독주택비율 50%이상)일 경우 최고 20
울산시교육청은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을 신설하는 내용의 2014년 특성화 고등학교(전기 나군)의 신입생 입학전형요강을 23일 확정했다.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중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고교 졸업 후 대학진학 대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전체 입학정원의 10%를 선발한다는 내용이다. 학교별 모집 현황을 살펴보면 ▲울산공고 15학급 525명 ▲울산여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지천)는 23일 '2013년 회야댐 인공습지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위한 프레스투어 행사를 갖고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한 달간) 회야강 인공습지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식수원 수질정화를 위해 조성된 '회야댐 인공습지'는 총 17만2,989㎡ 규모로 노방들습지(1·2), 광터들습지 등
▲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5, 6호기 원전 2기 유치를 두고 주민 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서생지역 7개 단체는 23일 울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신고리 5, 6호기 자율 유치는 원천 무효라고 강조했다.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5,6호기 원전 2기 유치를 두고 주민 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울주군의회가 지난 19일 승
현대차 법무팀 직원이 희망버스 폭력시위와 관련 22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민주노총 위원장 등을 고소하는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ulsanpress.net 【속보】= 대규모 폭력사태를 낳은 희망버스가 떠난 자리에 후폭풍이 거세다. 엄정대응을 촉구하는 정재계의 움직임에 이어 검경도 칼날을 겨누고 나서는 등 이번사태가 중대범죄라는 인식이 전
문화재위원회가 반구대 암각화 카이네틱 댐 설치를 위한 '울주 대곡리 반구대암각화 관련 기초조사 계획'을 '조건부 가결'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재청-울산시, 7억 투입 주변지질 현황조사 등 추진 문화재청은 22일 지난 18일 오후 2시 전라북도 익산시 미륵사지복원정비사업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7차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위원장 김동욱)회의에서
7일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북부지방에는 장맛비가 계속내리고 있지만 울산을 포함한 남부지방은 22일 낮 최고기온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졌다. 울산지역은 34.2도를 기록했다. 울산기상대는 23일에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고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32도가 되겠다. 한편 기상대는 이번
남구보건소는 8월 말까지 '취약계층 허약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형편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면접조사에 의해 허약노인으로 판정된 100명을 대상으로 8주간 가정을 방문해 운동, 영양교육, 상담 등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것이다. 방문원들은 건강백세 체조, 누워서 하는 허약 예방 체조, 낙상 예방 관리 등
남구는 오는 31일까지 100가구 이상 아파트 165곳을 대상으로 '2013년 상반기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아파트'를 선정, 시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통계를 근거로 지난해보다 감량률이 높고 주민참여가 높은 아파트 8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한 아파트에는 음식물쓰레기 납부 필증과 수집용기 지급, 명판 부착 등의 인센티브를 줄
폭염기에 유증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셀프주유소에 대한 안전실태 소방검사가 실시된다.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다음달 16일까지 위험물 취급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소방검사와 지도감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은 관내 셀프주유소 6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실시되며, 각 소방서별 위험물
동구청은 우기를 대비해 22일 오전 대형건설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대상은 동구청사 증축공사현장과 화정동 현대엠코아파트 공사현장으로 동구 내 이루어지고 있는 대형공사장 두 곳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동구청 이유우 부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민간전문가 3명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철저하게 이뤄졌다. 이날 이유우 부구청장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지하굴
울산시는 최근 인사이동과 휴가철을 맞아 공직자 복무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8월 16일까지 본청과 소속기관 공직자를 대상으로 근무상황, 사무실 야간 보안상태, 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한다. 특히 휴가에 따른 업무 인계인수, 재난발생에 따른 비상소집에 대비 연락망을 집중점검하기로 했다. 또 야간근무 시 프린터 등 전산기기 전원차단 여부,
울주군은 오는 10월부터 사회복지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대상자 결정 통지를 자동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화가 되면 우정사업본부 'e-그린우편', 보건복지부 '행복e음'(사회보장 정부시스템)과 전산으로 연계해 각종 복지대상자 결정 통지서를 자동 발송한다. 등기 우편물인 경우 배달상태까지 조회된다. 현재는 행복e음에서 출력하거나 서식을 내려받
울산 중구보건소는 8월 말까지 휴일 암검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구보건소에 따르면 여름휴가철을 맞아 맞벌이 가정 등 평일에 암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중구지역 3개소 의료기관에서 휴일 암검진을 실시한다. 매주 일요일마다 반구동 백봉력 내과의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복산동 태강내과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암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