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울산공예품대전' 심사 결과 목칠분야 '커피 향기가 있는 나무' (공효용)가 대상에 선정됐다. ▲ 울산공예품대전 대상작 '커피향기가 있는 나무' 울산시는 지난 6월 12일 '울산공예품대전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16회 울산공예품대전'에 출품한 작품(총 74점)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입상작 25점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울산공예품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상설관인 산업사관을 새로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대별 자동차를 재조명하기 위해 산업사 2관에 미니어처 자동차 모형을 제작, 당시의 모습을 연출했다. 전시 자동차 모형은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공장을 건립하고 최초로 제작한 코티나(1968년), 대중이 많이 애용한 포니 택시, 최첨단 타우(TAU) 엔진을 장착한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가 '2013 안전결의대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지식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 경동도시가스의 안전결의대회는 '안전'이라는 주제로 한 축제의 장으로 2003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에 힘입어 경동도시가스는 올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5년 연속 안전관리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11일 본
객석문화(공동대표 김수웅·백혜경)는 6월 정기연주회로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사진 왼쪽)과 플루티스트 박지은(사진 오른쪽)의 '러브 콘서트'를 오는 17일 오후 8시 울산대음악대홀에서 마련한다. 클라리넷과 플루트의 조화로 매혹적인 현악의 밤을 선사할 이번 무대는 두 음악가의 낭만적이고 사랑스런 연주가 기대된다.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은 스페인
그림 속의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내고 클래식 음악을 곁들이는 이색공연이 울산에서 펼쳐진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이형조)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올해 네 번째 모닝콘서트 '미술관 옆 음악회'로 울산시민을 초대한다. 콘서트는 음악평론가로 활발한 활동 중인 탁계석과 큐레이터 이지혜가 그림 속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울리는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현숙희)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중앙소공연장에서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학부모 강연을 마련한다. 이날 강연에는 홍영진 경상일보 기자와 이재영 한국 교원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홍 기자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울산, 꿈꾸는 창의도시'를 주제로 학부모 입장에서 바라 본 울산문화예술교육에 대해 설명한다. 이 교수
"자연이 숨쉬는 풍경을 통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요." 12일 만난 울산여성사진가회 강신여 회장은 '풍경, 숨쉬다'展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길 바랬다. 울산여성사진가회는 지난 6일부터 남구 달동 CK갤러리에서 다섯번째 회원전을 열고 있다. 회원들은 바람이 전해주는 세상사를 묵묵히 들어주는 나무, 혹
최근 울산 지역에 속속 생기고 있는 갤러리 혹은 문화공간들을 보면 주로 중구에 둥지를 트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업종들이 모여감에 따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일정 금액의 지원이 뒤따르다보니 다소 운영의 부담을 덜기 때문이다.남구 예술이 숨쉬는 거리에 둥지부담없이 접할수 있는 분야 부터15일 개관전 '더 노마드 위드인' ▲ 오는 15일 문을 여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특별기획공연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 세 번째 무대 '신이 내린 천재 바그너'로 울산시민과 만난다. 오는 15일 오후 3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는 정통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4중주의 개념을 개척하고 있는 젊은 연주팀 콰르텟엑스와 소프라노 손주연, 바리톤 임국희가 참여한다. 바그너는 엄청난 에너지를 가
경주 아트선재미술관이 '우양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의 부인인 정희자씨의 소장품을 기반으로 1991년 설립된 미술관은 지난해 부산의 수산기업 우양산업개발에 매각됐다. 우양미술관은 첫 전시로 오는 13일부터 9월 8일까지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전-아름다운 열정, 박수근·이중섭'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역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이 가득한 동화의 세계에 빠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사)색동회 울산지회(지회장 박지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북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을 개최한다.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동심과 휴식을 안겨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공연에서는 어린이 뮤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모량리 일대에서 통일신라시대의 도시유적이 발굴됐다. 영남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경주 동해남부선 연결선 건설공사 구간인 이 일대를 발굴 조사한 결과 통일신라시대의 도로, 우물, 담장, 적심(積心) 건물지, 제방시설 등을 갖춘 도시유적이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도로는 그 폭이 5∼8m로 총 1
울산 지역에 부족한 젊은 연극인을 배출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사)한국연극협회 울산시지회(회장 김영삼)는 전문연극인을 양성하기 위해 2013 연극인큐베이터 1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3기수를 모집하며 1기수 당 20명에 한한다. 강의 장소는 중구 문화의 거리 내 푸른가시
울산음악협회(회장 남천석)가 주최한 '제30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부산예술고 이정하 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10일 울산음악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청소년 179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모두 47명이 입상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오성택(대구예술대),
울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이계화, 이하 울산국악협회)가 주관한 '제16회 울산광역시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장보황 씨와 울산예술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신유나 양이 최고상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10일 울산국악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8일~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울산을 비롯한 전국 136개
반구대 암각화에 그려진 동물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담아내는 우형순 작가의 13번째 개인전 '무룡산 이야기-Life and History'가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9일까지 선보인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초청기획전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북구 무룡산에 얽힌 전설과 꽃, 선사시대 무렵의 풍경과 유물 등을 담아낸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우 작
오는 13일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울산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남구문화원-화전놀이 재현 행사중구문화원-동대항 씨름대회대곡박물관-부채·장명루 만들기 울산 남구문화원(원장 윤성태)은 13일 오전 11시 남구문화원 정원에서 '제11회 단오절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잔치'를 연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공연, 창포물
북구 인문학 서재 몽돌(관장 이기철)은 6월 인문학 이야기 마당으로 울산 동구청장을 역임한 김창현씨(사진)를 초청해 '김창현의 택시 일기'란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열리는 이번 인문학 마당은 김씨가 택시를 몰면서 승객들과 나눈 대화 속에서 발견된 여러 사회 문제들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그는 이날 특강과 관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