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지난 9일 평생교육체제지원을 위한 동남권 경제벨트 네트워크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춘해보건대학교 최병철 부총장 외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장인성 부총장, 울산과학대학교 이남우 부총장, 영산대학교 김수연 부총장 및 각 대학 실무자들이 참석해 평생교육체제지원을 위한 대학간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내용은 △평생교육 공동과제 발굴 대응 △울산문화관광의 이해, 창업과 경영환경 등 온라인 공동개발 교육과정 교류 및 운영 △ 평생교육지원 인프라 공유 △ 동남권 경제벨트 네트워크 성과공유회 운영 등
울산 학성고등학교 23회 동기회(동기회장 권기성)는 최근 학성고등학교에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학성고 23회 동기회는 1994년 2월 졸업과 함께 동기간 우애 증진과 모교 후배 양성에 힘을 보태자는 뜻을 모아 만들어졌다. 이번 발전기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의 경제 상황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했다. 박순길 학성고 교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시기에도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지원해 준 학성고 23기 동기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지부장 김성균)는 최근 화신건설㈜(대표 정연태)에서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강한 자립지원을 위한 양곡 500kg를 기부·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신건설은 건축물 철거 및 인테리어 시공 등 전문업체이며, 대표로 재직중인 정연태 회장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울산지부 사회성향상위원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현재까지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자립 및 지역사회 재범방지를 위한 각종 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정연태 대표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발돋움하는데 작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부의장 최해상)는 11일 울산소통협력공간 2층 교육장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울산지역 멘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민주평통이 멘토링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 정착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멘토를 자처한 울산지역 자문위원 32명을 대상으로 마련된다. '탈북민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하는 문제 등 멘토가 북한이탈주민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멘토링 기법 및 유의사항을 숙지
울산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이 상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주변 생태숲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남구에 따르면 상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달 4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초등 1~3학년과 보호자 총 12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2교시로 운영하며, 1교시에는 숲속나무들을 알아보고 옥현근린공원에서 야외 활동을 하며, 나무와 숲의 필요성을 알아보는 숲
울산 북구는 2024년 문화재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송정동 박상진의사 생가에서 '꿈꾸는 고헌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꿈꾸는 고헌고택'은 고헌 박상진의사 생가와 주변의 문화자원을 연계해 인물의 삶을 들여다 보고, 전통 생활모습을 다양하게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첫 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20회 운영된다. △독립운동가의 옷을 입고 독립운동에 대해 배워보는 '고헌고택에서 만나자'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상덕태상회와 애국지사가 남긴 시를 모티브로 한 시낭송 프로
울산여성회관(관장 김연수)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된 '2024년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여성회관은 이번 대회에서 의상디자인(지도강사 김재근)과 한복(지도강사 이순옥) 분야에서 5명의 수강생이 참가해 의상분야에서 백현미 수강생과 한복분야에서 김은희 수강생이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의상분야 김푸른 수강생과 한복분야 원근해 수강생이 은메달을 각각 받았다. 이들 수상자는 오는 8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울산시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김연수 관장은 "
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 장생포119안전센터가 9일 남구 여천동 한화솔루션 2공장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계자와 소방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고,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훈련 주요내용은 △재난 상황전파 및 인명구조·대피 △위험물질에 따른 화재진압 △유해물질 오염방제 및 복구작업 등이다. 김경민기자 uskkm@
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 여천119안전센터가 9일 제22대 총선에 대비해 9일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관내 투·개표소 안전컨설팅 및 순찰을 실시했다. 여천119안전센터는 이날 대암동, 수암동 등 지역 내 총선 선거운동이나 투·개표 등과 관련한 각종 화재, 안전사고에 대한 집중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밀집되는 선거 투·개표소에 대한 예방순찰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자율 안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행정지도했다. 김경민기자 uskkm@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9일 서생면 지역 상가에 친환경 생분해성 식탁보 약 17만 장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한 식탁보는 바이오매스 소재로 자연분해가 되는 친환경 제품이며 서생면 청년회(회장 이천호) 회원들이 지역 상가를 찾아 배부했다. 친환경 식탁보 지원사업은 지역 상가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줘 지역 상인들로부터 호평받고 있으며 새울원자력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약 80만장의 식탁보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온양읍 지역 상가에도 친환경 식탁보 지원을 시작해 지난 4일 온양읍 청년회를 통해 12만 장을 지원했다.
신미옥(BNY그룹) 대표는 9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800만원 상당의 곰탕 및 떡갈비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중구노인복지관을 통해 이용자들의 식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어려운 곳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세영기자 seyug@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규제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설계개념 △규제체계 및 안전조치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건식저장시설 및 용기의 설계와 인허가 방향 등 각종
조경디자인그룹 피앤에스 송성태 대표가 9일 남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송성태 조경디자인그룹 피앤에스 송성태 대표는 울산조경협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조경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울산 남구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울산 남구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한편 남구는 답례품 선호도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개최한다. 설문조사는 남구 홈페이지, SNS 및 국민생각함에서 참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이달 8~9일 울산시 울주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체험 교육행사를 명덕관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춘해보건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 기기와 보조기기, 활동 교구를 활용한 지체 및 시각 장애 체험활동 △나만의 점자 책갈피를 만들기 △낱말 퀴즈 대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호학과 장진호 학생은 "장애VR체험을 하면서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세영기자 sey
울산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센터장 이용희)가 지난 6~7일 1박 2일간 울주군 신우목장, 라포레소호에서 울산 내 거주 국제결혼가족 취약계층 20가정을 대상으로 '함께가요, 다다투어'를 진행했다. '함께가요, 다다투어'는 국제결혼가족 부모와 자녀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강화함으로써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첫째 날에는 목장 체험, 바비큐·불멍 체험을 진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가족과 함께하며 즐거웠던 순간을 기록한 그림일기로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다 같이 나눠 자녀의
남울주청년회의소(회장 최유림)가 8일 남창 3·1운동 기념비와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남창시장 일대에서 제105주년 기념 남창 4·8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남창 4·8만세운동은 울산의 3대 만세운동(언양, 병영, 남창)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일어난 운동이다. 1919년 4월 8일 남창 장날에 전국 각지의 3·1 독립만세운동 소식을 접한 남창의 애국지사들이 태극기를 품고 이른 아침 장터로 숨어들어 시장 상인과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울산 남구 달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배시현)가 8일 3개 민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달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보건복지팀, 달동주공3단지 관리사무소, 울산 보호관찰소 3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손가정세대 및 저장강박증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3개 기관이 협업해 청소-방역-도배-장판-정리수납 교육 등의 순으로 순차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며, 상황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오는 22~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AI(챗GPT)를 활용한 실전 창업특강 AI 시대의 창업가 되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빠르게 인공지능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 남구는 생성형 AI인 챗GPT의 잠재력을 이해하고, 창업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시대에 맞는 창업을 도모하고 기존 방식에서 탈피, AI 마케팅 활용으로 매출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내용으로는 △AI(챗GPT)를 이해하고 실습해 보기 △A
울산 동구는 8일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김동일 HD현대중공업㈜ 전무, 김창환 HD현대미포㈜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노동자 공공체육시설 이용 및 사용료 감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외국인노동자 지원협의체 회의에 따른 조치로 외국인노동자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해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및 사내협력사 소속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동구야구경기장, 전하체육센터 등 5개 공공체육시설을 각각 월 1회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구는 사용료를
울산 남구가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억 5,000만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울산 지역 조손세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후원금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정 후원금은 2024년 울산남구 드림스타트 및 지역 내 공동생활가정,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