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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통 선진문화 리더 될 수 있길"


"울산은 지척에 푸른 바다와 맑은 강과 명산이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자연도시이다. 하지만 산업화 과정에서 자동차 산업의 메카, 세계제일의 조선산업단지, 산업의 혈액을 공급하는 석유산업 등 대한민국 모든 산업의 심장을 자처하며 산업도시로서의 모습으로 50년 동안 성장해 왔다. 이제 산업수도 50년을 맞는 울산은 산업도시, 공업도시의 삭막한 이미지를 벗고 사람과 자연환경이 함께 할 수 있는 모습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이미 바다 속에서는 조개들이 달그락거리며 숨을 쉬고 있고, 먼 바다에 나갔던 연어 떼가 되돌아오는 예전 울산의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 나는 회사에서 교육홍보 분야의 교수직을 맡아 음주운전 교육이나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맡고 있다. 이에 울산이 산업수도로써 뿐만아니라 교통 선진문화리더가 될 수 있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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