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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대동(울산 북구·사진) 의원은 지난 9일 '스마트 제조환경 창조 포럼(울산)' 회원사 및 중소제조업체 대표들과 중소기업 IT서비스 지원정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울산 지역 전문 중소 SW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 제조환경 창조 포럼'은 국내 중소 전문 SW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3 전문 중소 SW기업 포럼 운영지원 사업'에 따라 울산지역 전문 SW업체 12곳이 모여 결성한 포럼으로 제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첨단 IT융합기술과 기법을 개발 적용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들은 △오토밸리 내 자동차부품 협력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IT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지원센터' 구축을 건의했다.
또 △중소기업에 필요한 IT서비스를 도입 전에 실제 활용해 볼 수 있는 지원사업 도입 △전문적인 중소기업용 IT서비스 자문기관 설치 지원 등 여건조성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관련 정책이나 사업예산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벤처 비즈니스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선열기자 usp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