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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울주군 범서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선바위에서 힐링하다 - 2014 울주사랑 걷기대회 개회식'에서 본사 조희태 대표이사, 한진규 울주군 부군수, 강길부 국회의원, 시·군의원 등 1,000여명의 참가 시민들이 출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태화강 100리 길의 백미인 2014 울주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13일 선바위 일대에서 개최됐다.
 
 본사가 주관하고 울주군, 울주군의회가 후원한 이 대회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배번을 지급받고 간단한 운동을 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가진 개회식에는 강길부 국회의원, 한진규 울주부군수, 시·구·군의원, 본사 조희태 대표 등 내빈들과 1,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10시부터 1시간 30여 분 동안 태화강변을 따라 선바위 일대 5km를 걸으며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다양한 공연과 경품추첨행사가 이어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동욱기자 usl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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