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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유도부가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제16회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구자일) 유도부가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제16회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개인전에서 -63kg 여고부 3위(김주윤), -70kg 여고부 2위(유현지), -58kg 남고부 3위(김도현)에 올랐고 여고부 단체전에서 강원 영서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시와 대한유도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와 제주특별자치도유도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우승한 남녀 고등부 선수들은 2017년 국제유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평소 유도부 육성에 열정을 쏟으며 최선을 다해 지원해온 학교의 뒷받침과 묵묵히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이 있기에 2017년도의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유도부의 전국재패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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