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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16일 울주군 언양읍 다개마을에서 전통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리는 추영근 본부장,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 울산교육청 산하 영양교사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한국인의 밥상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우리 전통 장(醬)담그기 및 우리쌀을 이용한 찰떡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우리전통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겨 보며 올바른 식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추영근 본부장은 앞으로 "전통 食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