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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는 21일 북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행복대학 개강식을 개최한 가운데 박천동 북구청장이 특강을 펼치고 있다.

울산 북구는 21일 북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행복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노인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노후생활 설계를 돕기 위한 어르신행복대학은 북구노인복지관이 맡아 운영중이며,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이날 개강식은 화목예술단의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회 임원 임명장 전달과 신규강좌 시연회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이 '명품인생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박 구청장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것은 삶에 대한 예의"라며 "스스로를 가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명품인생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김장현기자 uskji@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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