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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가정과 직장이 양립하는 가족친화 일등도시 추진을 위해 '가족친화마을 사업'을 수행할 마을을 공모한다.
 시는 '2017년 가족친화마을 사업 수행 마을'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마을은 소재한 해당 구·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는 3월 7일 사업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2017년 가족친화마을을 선정한다.
 가족친화마을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면서 아동양육 및 가족 돌봄을 지역사회 차원에서 분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마을이다.

 가족친화마을로 선정되면, 가족친화시설 조성, 가족품앗이 사업 지원 등, 가족 축제 지원 등이 이뤄진다. 선정된 마을에는 매년 3,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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