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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22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해단식에 동계체육대회 신인선수상과 스노보드 종합우승을 이끈 김현우(메아리학교)선수, 여자 알파인스키 청각부문 2관왕 김미연(메아리학교)선수, 남자 알파인스키 청각부문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박승호, 정수환(울산장애인스키협회)선수, 여자 알파인스키 청각부문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정은지(메아리학교)선수, 빙상 여자 1000m 지적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자주(남목고)선수가 포상을 받았으며, 지도자 부문에서는 알파인스키 황성식 코치가 포상을 받았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이상정 사무처장은 "동계체전을 위해 혹한의 추위와 고된 훈련에도 선수로서 충실히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김장현기자 us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