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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덕양 이치윤 대표이사가 28일 울산대학교를 방문해 오연천 총장에게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치윤(55) ㈜덕양 대표이사가 지난 28일 울산대를 찾아 오연천 총장에게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덕양의 이날 발전기금은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창업주의 뜻을 기려 조성된 것으로 울산대에 기부한 장학금은 지난 2005년 1,000만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모두 1억 8,000만원에 이른다.

 이 대표이사는 울산대 졸업 후 지난 1987년 ㈜덕양에 입사한 뒤 2015년 CEO 지위에 올랐으며, 현재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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